블링크 매거진 BLINK 54 SALE
크기 : 210 x 297 mm
페이지 : 160 page

‌참여작가

&Walsh;
Caro Siegl
Dana Trippe
Daniel Gebhart de Koekkoek
Eddie Chacon
Izumi Miyazaki
Jessica Wolfelsperger
Kate Sweeney
Loreal Prystaj
Luo Yang
Marta Lamovsek
Megan Doherty
Sasha Chaika
SHSadler 
Yuyi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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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매거진 BLINK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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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MPORARY PHOTOGRAPHY MAGAZINE  BLINK

210 x 297 mm
160 pages

블링크 매거진은 해외전시동향에 맞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을 엄선하여 싣고 있습니다. 블링크 매거진은 다큐멘터리에서 패션, 세계 유명 작가에서부터 신진작가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진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으로써 불필요한 지면 광고 할애 없이 작품 감상에 충실할 수 있는 최적의 레이아웃, 고품질 오프셋 인쇄, 영문 기반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블링크의 주독자층은 사진 관련업 종사자들은 물론 에디터, 컬렉터, 다양한 영역의 디자이너, 영상 감독 및 큐레이터 등의 창작자들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향유에 목말라 있던 일반 대중들에게도 어필되어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BLINK MAGAZINE features the latest exhibitions and artists in the international spotlight. The publication serves as exhibition space that embraces every aspect of photography - from documentary to fashion,  from contemporary to historical, from world-famous photographers to young talent.  BLINK features the latest exhibitions and artists in the international contemporary photography spotlight by a straightforward layout, high quality offset printing, no advertising, in-depth interviews with artists in English. Our audiences predominantly consists of creative professionals - artists including photographers, editors, art buyers, photo reps, fashion designers, film directors and curators etc.

‌‌참여작가

&Walsh
Caro Siegl
Dana Trippe
Daniel Gebhart de Koekkoek
Eddie Chacon
Izumi Miyazaki
Jessica Wolfelsperger
Kate Sweeney
Loreal Prystaj
Luo Yang
Marta Lamovsek
Megan Doherty
Sasha Chaika
SHSadler
Yuyi John

The looking-glass self

‘타인이 바라보는 나
나를 향한 타인의 시선을 상상하는 나
그렇게 타인에 의해 만들어져 가는 나’


미국의 사회학자 찰스 쿨리(Charles H. Cooley)가 제시한 개념인 거울자아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다른 사람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를 상상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타인의 평가에 수치심이나 굴욕감을 느끼는 자기감정인데, 이러한 느낌을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게 된다. 블링크 매거진 54번째 책에서는 현시대 우리 가까이 일상이 되어 버린, 타인의 시선만을 의식하여 진정한 자아는 잃어버린 소셜미디어 이용 행태에 대하여 고찰 및 풍자하는 작업을 담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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